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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도 당분간 평년 수준과 비슷해 4월 중순의 전형적 봄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고, 경기동부, 강원내륙·산지, 충북,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토요일인 16일 아침최저기온은 2~9도, 낮최고기온은 15~22도로 예상되고, 17일은 아침최저기온은 2~11도, 낮최고기온은 16~2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해상은 16일까지 서해남부남쪽먼바다와 동해남부해상, 남해동부해상, 제주도해상에 바람이 30~60km/h(8~16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제주도남쪽먼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는 최대 5.0m 이상)로 매우 높게 일겠다.
이번 주말 미세먼지는 대체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되나, 일요일 오전 수도권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