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KB부동산 리브온이 발표한 주간KB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김포는 2.28%, 부산 해운대구 1.91% 등 2% 수준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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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매매가격은 0.29% 상승률을 보이며 지난주(0.30%) 상승률과 유사하게 상승을 보였다. 서울 매수우위지수는 90대를 기록하면서 매수세가 소폭 회복하는 분위기이다.
자치구별로 관악구(0.50%), 영등포구(0.48%), 은평구(0.44%), 노원구(0.44%), 중구(0.42%)가 상대적으로 조금 높은 상승을 보였다.
경기는 전주대비 0.43%의 상승률을 보이면서 지난주 상승률 0.30%보다 확대됐다. 김포(2.28%), 파주(0.74%), 고양 덕양구(0.72%), 의왕(0.71%), 남양주(0.69%)가 높게 상승했다. 인천(0.12%)은 서구(0.24%), 중구(0.22%), 계양구(0.17%), 남동구(0.17%)가 전주대비 상승했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35%를 기록했다. 수도권(0.43%)과 5개 광역시(0.33%), 기타 지방(0.19%)은 전주대비 상승했다.
서울은 전주 상승률(0.46%)보다 확대된 0.53%를 기록했고 경기(0.40%)는 전주대비 상승했다.
경기에서는 김포(1.45%), 구리(1.08%), 의왕(0.97%), 광주(0.97%), 고양 덕양구(0.84%) 등이 높게 상승했고 인천에서는 남동구(0.64%), 서구(0.43%), 연수구(0.39%), 중구(0.35%) 등이 상승했다.
5개 광역시에서는 울산(0.63%), 부산(0.39%), 대전(0.32%), 대구(0.30%), 광주(0.08%)가 상승을 기록했다.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90.2로 지난주(81.1)에서 상승을 기록했다. 매수 문의는 점차 늘고 매도 문의가 다시 주춤하면서 매수우위지수는 소폭 상승을 기록했다.
부산(100.0), 대구(128.0), 대전(110.1), 울산(119.2)의 지수가 100을 모두 넘으면서 매수심리가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