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신중섭 기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국무위원 중 두 번째로 적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 부총리의 재산은 총 2억 6275만원으로 이는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13억 8697만원)다음으로 적은 액수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8일 관보를 통해 이러한 내용의 2019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공직자 1873명의 재산변동사항이다.
유 부총리가 지난해 10월 장관 취임 이후 처음으로 공개한 재산은 총 2억 6275만원으로 부동산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공개된 재산내역은 △경기 고양시의 본인 소유 아파트와 장녀·장남의 다가구 주택 전세권 등 2억 500만원 △본인, 남편, 장녀, 장남이 소유한 예금 1억 149만원 △정치자금을 위한 예금계좌 예금 1억 6682만원 △ 금융기관 채무 2억 1057만원 등이다.
유 부총리가 보유한 재산은 지난해 의원 시절 신고한 재산(3억 2680만원)에 비해 6400만원 가량 줄었다. 재산 감소에는 남편의 출자지분 청산·양도와 본인의 예금 지출 등이 영향을 미쳤다. 특히 남편이 청산해 소멸된 출자지분 중에는 지난해 인사청문회 당시 논란이 됐던 농산물 판매업체 ‘천연농장’ 지분 8000만원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유 부총리는 남편이 차린 ‘천연농장’의 사내이사 오모 씨를 자신의 보좌진으로 채용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에 유 부총리 측은 “오 씨가 비서로 채용된 후에 천연농장 업무에 관여한 바가 없고 급여나 배당 등을 받은 일도 없다”고 반박했다. 또 천연농장은 경영난으로 2013년 10월 휴업신고를 했으며 휴업이 장기화돼 2017년 12월 자동 폐업된 회사라고 밝힌 바 있다. 이밖에도 유 부총리의 남편은 주식회사 ‘천연’ 지분 1700만원을 양도했으며 ‘피지커뮤니케이션’ 지분 900만원도 청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5/PS26050802863t.jpg)


![[그해 오늘] 이게 현실이라니...10대 소녀들 중국으로 유인한 50대 최후](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5/PS26050900003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