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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토) 첫 방송 된 ‘플레이어’는 한류 스타 송승헌을 비롯해 대세 배우 이시언, 크리스탈(정수정) 등이 출연을 확정 지어 화제가 된 드라마로 천재 사기꾼, 카레이서, 해커, 파이터 등 각 분야 최고의 플레이어들이 뭉쳐 사회 비리층의 더러운 돈을 추적하는 머니 스틸 액션 드라마다.
퓨처로봇의 서비스 로봇 ‘퓨로-D’는 극 중 주인공인 ‘플레이어’들의 아지트에 설치된다. 퓨로-D는 AI기반의 응대 기술 뿐 아니라, 간단한 조작을 통한 음악 재생, 사진 촬영,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과 움직임 감지 센서를 통한 자율 주행을 선보이며 보통의 드라마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재미를 더한다.
강하리(송승헌 역)와 차아령(정수정 역), 임병민(이시언 역)이 묻는 다양한 질문에도 다채롭게 답하는 퓨로-D와 주인공들의 케미 섞인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로봇이 줄 수 있는 재미와 친숙함을 전달할 예정이다.
다양한 제품들이 드라마나 예능 등 TV 프로그램에 협찬되고 있지만, 이처럼 로봇이 협찬된 경우는 처음이다.
로봇은 이제 SF영화가 아닌 일상 생활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친숙한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퓨처로봇은 ‘플레이어’ 드라마 협찬뿐 아니라, 동대문 키즈카페 ‘디키디키’, 잠실의 식당 ‘대장금’, 국립부산과학관 등 다양한 영역에 안내로봇 퓨로-D를 납품하며 국내 서비스 로봇 시장 활성화를 위한 선두적인 행보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퓨처로봇 관계자는 “시청자들이 극 중 다양한 캐릭터들과 자연스레 어울리는 퓨로-D를 접한 후, 서비스 로봇에 대한 인식이 친근해졌으면 한다”며 “퓨처로봇이 공식 협찬을 맡게 된 OCN 주말드라마 ‘플레이어’가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 로봇을 선보이고 있는 ㈜퓨처로봇은 2009년 창립한 감성로봇 전문 개발 회사다. 지능과 감성을 갖춘 ‘소울웨어(Soulware)’를 지향하며 상용화된 서비스 로봇 산업 시장의 대한민국 1세대 로봇 기업이다.
학습형 FAQ 알고리즘과 감성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HRI(Human-Robot Interaction) 기술의 선두주자로 꼽힌다. 2018년 글로벌 기업 오라클, MICE산업 대표기업 ㈜인터컴과 상용화 로봇 개발을 위한 MOU를 연달아 체결하는 등 로봇 제품 및 서비스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