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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용품까지?…이마트 "추석 선물세트는 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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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현 기자I 2018.09.02 06:00:00

재난구호키트·생활용품 결합 ''안전담은 감사세트'' 선봬
''수제 초콜릿세트''·''시즈닝 스테이크 세트''도 판매

이마트 ‘안전담은 감사세트’(사진=이마트)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이마트(139480)는 올 추석에 명절행사 상품으로 재난구호키트와 생활용품을 결합한 ‘안전담은 감사세트’를 2만4430원(카드할인가, 정상가 3만4900원)’에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마트에 따르면 안전담은 감사세트는 지진, 홍수 등 천재지변 상황에서 유용하게 대비할 수 있는 재난구호 물품과 생활용품으로 구성됐다. 세부 내용물을 살펴보면조명봉, 보온포, 호루라기, 구호깃발, 바세린 로션 등이다.

이마트가 애경과 함께 처음으로 재난구호키트를 준비한 이유는지난해 11월 경북 포항 지진 이후 마트내에서 각종 구호용품 판매가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경북 포항 대규모 지진 여파로 소화기, 지혈대, 조명용품 등의 매출이 50~60% 가량 상승했으며, 올해에도 10% 가량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수제 초콜릿 선물세트도 처음으로 판매한다.

이번에 내놓는 ‘피코크 쇼콜라티에 선물세트’는 벨기에 리얼다크초콜릿과 프리미엄 견과류로 만든 수제 초코릿으로 가격은 1만9800원이다.

벨기에 다크초콜릿을 함께 준비된 나무망치로 깨먹으며 달콤함과 스트레스 해소를 동시에 누리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스테이크 선물세트도 처음으로 선보였다. 기존 구이 및 갈비 위주이던 한우 선물세트는 최근 육류 소비 방식이 ‘구이’에서 ‘스테이크’ 중심으로 변화했기 때문이다.

이마트는 ‘고기 애호가’로 유명한 연예인인 ‘돈스파이크’의 레시피를 참고해서 만든 ‘돈스파이크 시즈닝 스테이크 선물세트(40만원)’를 개발해 출시했다.

두툼한 한우 채끝(2.4kg)에 흑후추, 마늘가루, 암염, 바질, 로즈마리 등을 뿌려 고기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마트는 올해 역대급 폭염의 영향을 덜 받은 정선, 괴산, 장수, 영주 등 해발고도 500m 이상에서 키운 사과로 구성한 ‘산(山)사과선물세트(12만원)’도 2000세트 한정판으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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