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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대통령, 힐러리와 은밀히 만난 이유 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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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지현 기자I 2014.05.31 05:01:01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가장 유력한 차기 대통령 후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비공개로 점심을 먹은 사실이 알려졌다.

세간에서는 두 사람이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대선 출마를 은밀히 논의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사진=폴리티코)
힐러리 전 장관은 29일(현지시간) 오후 백악관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비공개로 오찬을 했다고 미국 시사월간지 피플이 트위터를 통해 알렸다.

백악관 측도 오바마 대통령이 클린턴 전 장관과 비공식적이고 사적인 점심을 즐겼다고 확인했다.

2008년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맞붙었던 오바마 대통령과 클린턴 전 장관이 단독 회동한 것은 지난해 7월 이후 거의 1년 만이다.

백악관이 두 사람의 회동 일정을 미리 알리지 않은 것은 물론 대화 주제도 밝히지 않아 두 사람이 2016년 대통령 선거와 관련한 얘기를 나눴을 가능성이 크다.

클린턴 전 장관은 아직 대선 출마 여부를 공식화하지 않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으로서는 자신의 강력한 지지자인 조 바이든 부통령도 대권 도전 의지를 여러 차례 밝힌 점을 고려할 때 당장 특정 후보의 손을 들어주기는 힘들 것으로 정치전문가들을 보고 있다.

한편 클린턴 전 장관은 내달 초 자서전 ‘힘든 선택들(Hard Choices)’을 출간하고 이를 홍보하러 전국 투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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