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캠핑·바이크족 다 모여라"

김유정 기자I 2013.02.28 06:00:00

아웃도어 대전
각종 캠핑·바이크용품 행사

[이데일리 김유정 기자] 신세계(004170)백화점은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전국 전점에서 캠핑과 바이크를 테마로 한 아웃도어 대전을 연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은 이제 등산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캠핑, 백팩킹, 트렉킹, 바이크 등 다양한 아웃도어 관련 상품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신세계는 이번 아웃도어 행사를 캠핑과 바이크를 테마로 정했다.

강남점에서는 4일까지 600평 규모의 6층 밀레니엄홀에서 행사를 연다. 별도로 마련된 캠핑존에서는 국내외 전문 브랜드의 텐트와 테이블, 체어, 화로 등 오토캠핑 장비 일체와 캠핑카를 전시 판매하며 바이크존에는 산악용 MTB(mountain bike) 및 각종 생활스포츠 바이크도 전시 판매된다.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K2, 라푸마, 아크테릭스, 콜롬비아 등 초특가 기획 상품과 봄 신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본점에서는 7 일까지 ‘바이크&캠핑’ 특집전을 통해 바이크앤드의 스포츠바이크와 힐랜더의 루프탑텐트 등 각종 바이크, 캠핑카와 전문 장비를 선보인다.

이경무 신세계백화점 스포츠·아웃도어 바이어는 “레저·아웃도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관련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별 아웃도어 관련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남점에서 진행한 아웃도어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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