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하루 단위로 임대하세요”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모임공간 토즈는 토즈비즈니스센터에서 ‘오피스부스 일일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토즈비즈니스센터 ‘오피스부스(office booth)’는 오픈형과 독립형으로 나뉜다.

‘오픈형 오피스부스’는 공개된 환경에서 이용료 1만5000원에 하루 종일 사무실을 이용할 수 있다.

‘독립형 오피스부스’는 1인실과 2인실, 3~4인실, 5~6인실, 7~8인실 등 5개 종류로 구성된다. 공간의 크기와 목적에 따라 2만5000~16만원 사이의 사무실 사용료가 발생한다.

오피스부스 일일 대여가 가능한 토즈 지점은 ‘토즈비즈니스센터 강남점’과 ‘선릉점’, ‘강남 2호점’ 등 3곳.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오피스부스에서는 유·무선 인터넷과 음료가 무료 제공되며, 팩스와 프린터 등 각종 사무자동화(OA) 기기가 구비돼 있다. 조용한 공간에서 집중해 업무를 처리하고 싶을 때는 토즈비즈니스센터에서 제공하는 집중업무공간을 이용하면 된다.

김윤환 토즈 대표는 “출퇴근을 하지 않고 일을 하는 스마트워킹 시대가 열리면서 사무공간 수요가 늘고 있다”며 “토즈비즈니스센터 오피스부스가 1인창업자 등 스마트워킹족들에게 편안한 업무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