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스마트 포어스` 리어 뷰 미러 대신 스마트폰?

박지혜 기자I 2012.05.06 00:00:07
▲ 스마트 포어스(for-us) (출처: 스마트 홈페이지)

[이데일리 박지혜 리포터] 메르세데스 벤츠가 속한 다임러의 또 다른 브랜드 스마트(Smart))가 전기 컨셉트카 `스마트 포어스(for-us)`를 2012 베이징 모터쇼에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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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포어스(for-us)`는 소형 픽업 트럭(뒷좌석에 짐칸이 있는 2~4인승 차) 컨셉트로 전장 3547mm, 전폭 1506mm, 전고 1701mm, 휠베이스 2480mm이다.
 
이 차는 오버행(Overhang)이 짧아 스포티해 보이고, 적재함 길이를 900mm까지 확보했다는 것이 두드러진 특징이다. 또한, 모터는 75마력의 출력과 13.3kg·m의 토크를 낸다. 2차전지의 충전용량은 17.6kwh이며,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했다. 최고속도는 시속 120㎞까지 낼 수 있다.

특히, 픽업 트럭은 적재공간에 짐을 실으면 후방시야가 막힌다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스마트 포어스(for-us)는 기존의 리어 뷰 미러 자리에 스마트폰 홀더를 설치했다. 이를 이용하면 후방 카메라를 통해 차량 뒤의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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