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동국대학교와 교내 무선랜 네트워크 및 모바일 캠퍼스 환경을 구축하는 스마트 캠퍼스 사업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LG유플러스와 동국대학교는 스마트 캠퍼스를 조기 구축을 위해 ▲캠퍼스 전역에 개방형 와이파이존 구축 ▲모바일 정보서비스 시스템 구축 ▲스마트캠퍼스 이용을 위한 단말기 제공 등에 대해 상호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LG유플러스는 동국대학교 학생과 교직원 누구나 이용 가능한 개방형 와이파이존을 구축하고,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이용해 학사행정은 물론 전자도서관 이용이 가능한 학술정보 등 학습 전반의 과정을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학생 및 교직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고현진 LG유플러스 BS본부장은 "스마트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무선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앞서, 광운대, 부산가톨릭대, 신흥대, 서울대, 수원대, 춘천교대, 충남대, 한성대 등에도 스마트캠퍼스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을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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