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띠해, 2009년 새해 첫 케이크 맛보자

강동완 기자I 2009.01.02 18:33:00

뚜레쥬르 해피카우케익으로 행복하게 시작하세요!
배스킨라빈스, 최대 경쟁력은 차별화된 디자인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2009년 소띠 해를 맞아 소를 모티브로한 각종 케익이 출시되었다.

◇ 소 모양의 머랭장식, 해피카우초코케익

먼저, CJ푸드빌(www.foodvill.com)이 운영하는 뚜레쥬르(www.tlj.co.kr)는 2009년 기축년 새해를 맞이해 소를 모티브로 한 '해피카우초코케익'을 출시했다.

지난 1월 1일부터 선보이는 뚜레쥬르 '해피카우초코케익'은 달콤쌉싸름한 초코케익 위에 아기자기한 소 모양의 머랭을 장식한 것이 특징.

촉촉한 초콜릿 시트에 초콜릿 크림을 듬뿍 올려 달콤한 초콜렛 케익 특유의 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해피카우초코케익’은 초콜릿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 전망이다.

소의 해를 겨냥한 만큼 소 캐릭터를 백분 살린 데코레이션은 맛뿐 아니라 눈으로 보는 즐거움도 더한다.

귀여운 소 모양 머랭, 레드와 그린 컬러로 포인트를 준 꽃과 잔디 장식, 소의 점박이 무늬를 형상화한 화이트 초콜릿이 바로 그것. 가격은 16,000원.

뚜레쥬르 관계자는 “소의 해를 겨냥한 다양한 소 마케팅이 인기를 끌고 있는 요즘, 귀여운 소 캐릭터를 접목시킨 해피카우초코케익은 새해를 앞둔 고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것” 이라고 밝혔다.

◇ 새해에도 아이스크림 케이크다!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의 대명사 배스킨라빈스(www.baskinrobbins.co.kr)는 2009년
새해에도 배스킨라빈스만의 차별화된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선보이며 아이스크림 케이크의 시장을 더욱 확대할 전망이다.

배스킨라빈스의 크리스마스 마케팅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차별화된 아이스크림 케이크 디자인과 깜찍한 ‘눈사람모자’, 신나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컨셉으로 한 빅뱅의 크리스마스 광고전략 등을 꼽을 수 있다.

2009년 소의 해를 맞아 깜찍한 소 캐릭터로 변신한 ‘올해도 화이팅’케이크(19,000원)는 맛있는 초콜릿과 고소한 아몬드 봉봉 맛으로 이뤄져 구미를 당긴다.

상큼한 체리 맛 아이스크림 큐브가 가득 올려진 ‘체리샤롯뜨’, 한층 더 고급스러워진 ‘요거트 케이크’ 들도 주목된다.

배스킨라빈스 마케팅팀 담당자는 “어느 순간부터 ‘크리스마스하면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자연스럽게 떠올리는 분들이 많아진 것 같다”며, 2009년에도 더욱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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