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학선기자] 다음은 17일 주식시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다.
▲삼성중공업(010140) = 지난 10일 김서윤 재무담당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남반구 최대 규모로 건설되는 브라질 EAS(Estaleiro Atlantico Sul)조선소의 전체 지분 10%를 2200만 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삼성전자(005930) =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 OLED)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일류화를 위해 여러 방안을 고려하고 있지만 현 시점에서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공시. 삼성전자와 삼성SDI는 시장 선점을 위해 각사의 OLED사업을 분리, 별도법인을 만드는 방안을 놓고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된 바 있음.
▲한화(000880) = 안정적인 경영권 유지를 위해 한화석유화학(009830) 증자에 참여한다고 공시. 한화는 증자 과정에 총 1062억3515만원을 투입해 석유화학 주식 1287만6988주를 추가 취득해 지분율을 37.86%로 높일 예정.
▲SH에너지화학(002360) = 미국 알칸소주 지역에 천연가스 사업과 관련해 지난달 30일 지식경제부에 제출한 신고서가 최종 수리됐다고 공시.
▲유진투자증권(001200) = 장기 성장전략의 일환으로 대형화를 통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기 위해 타 증권회사 인수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
▲에쓰씨엔지니어링(023960) = 안정적인 경영권 확보를 위해 세원셀론텍(091090) 주식 180만9627주를 총 50억원에 추가 취득. 이에 따라 에스씨엔지니어링은 세원셀론텍 주식 총 1152만2135주를 확보, 지분율을 31.81%로 높이게 됨.
▲두산(000150) = 유상증자설은 사실무근이라고 공시.
▲글로비스(086280) = 오는 18일 오전 10시 화물연대 울산지부와 직접 운송료 협상을 벌일 예정. 글로비스는 이번 협상에 카캐리어 담당 중역을 참석시켜 화물연대에서 요구하고 있는 운송료 35% 인상에 대해 주로 다룰 것으로 알려짐.
▲현대차(005380) = 현대차 노조는 금속노조의 총투표 결과로 판단하면 재적대비 57%는 가결되었기 때문에 파업 찬반투표는 가결된 것이라고 주장.
▲셀런(013240) =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2억6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음. 지난 2005년과 2006년 회계연도 재무제표에 특수 관계자와의 거래내용을 주석사항에 기재하지 않은데 따른 것.
▲이너렉스(037020) = 최대주주인 바이오스마트(038460)가 이너렉스 보유지분 전량인 283만2518주(11.44%)를 한아이비에 87억원에 양도키로 결정. 이에 따라 이너렉스의 최대주주는 한아이비로 변경될 예정.
▲카이시스(015390) =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20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
▲한국선재(025550) = 주주배정 방식으로 382억원(763만2525주)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 신주배정기준일은 오는 7월15일이며, 1주당 0.50374413주가 배정됨. 신주발행가액은 5010원이며 청약예정일은 오는 8월12일.
▲이트레이드(078020) = 한국증권금융과 제휴를 맺고 신용 대주거래 서비스를 시작.
▲인피트론(045470) = 기존 김종래 대표에서 김기훈 심덕주 대표 체제로 변경.
▲태산엘시디(036210) = 해외 사업을 위해 지주회사로 `TAESAN SINGAPORE PTE. LTD`를 설립. 이에 따라 태산엘시디 계열사가 11개로 증가.
▲GK파워(054020) = 피터벡앤파트너가 해외 워런트 행사와 장내매각을 통해 GK파워 주식 136만6062주(6.08%)를 처분, 보유주식수가 178만2330주(7.55%)로 축소됐다고 공시.
▲큐로홀딩스(051780) = 나상원씨등 10여명이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제기한 신주인수권 기한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이 모두 기각됐다고 공시.
▲이티맥스(066430) = 양훈모 외 30명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회사측을 상대로 전환사채발행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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