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학선기자] KT(030200)와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12월 한달 동안 메가패스와 메가TV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 플레이스테이션3(PS3)를 약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메가패스와 메가TV를 1년 이상 약정으로 신규 가입하는 고객은 34만8000원 상당의 PS3를 약 50% 할인된 17만8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기존 메가패스 가입자가 메가TV에 신규 가입할 경우엔 기존에 36개월 할부 구입만 가능했던 조건에서 12월 한달간 추가로 7만원 할인이 적용된다. 또 할인행사 기간에 기존 메가TV 가입자가 PS3구입을 원할 경우 사용하던 셋톱박스를 반납하고 PS3를 36개월 할부로 구입할 수 있다.
KT 미디어본부 최병만 상무는 "메가TV와 PS3를 동시에 즐기고 싶지만 가격에 부담을 느꼈던 고객들을 위해 한시적으로 파격 할인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겨울방학과 크리스마스에 메가TV-PS3 패키지 상품은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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