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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마이크로소프트, 1월 대규모 구조조정 가능성…AI 투자 확대 속 인건비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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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기자I 2026.01.08 01:07:26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마이크로소프트(MSFT)가 2026년 1월 또 한 차례 대규모 인력 감축을 단행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7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번 감축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1만 1000명에서 최대 2만 2000명이 감축될 수 있으며, 이는 전체 직원 약 22만 명의 5%에서 10%에 해당하는 규모다.

감축은 1월 셋째 주로 예상되며, 애저 클라우드 팀과 엑스박스 게임 부문, 글로벌 영업 조직이 주요 대상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회사는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이번 움직임은 AI 중심의 비용 구조 재편과 맞물려 데이터센터와 칩, AI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면서 인건비와 간접비 관리가 강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증권가는 이 과정에서 중간 관리자와 기존 제품 중심 조직의 리스크가 커진 반면, AI 연구와 핵심 클라우드 인력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더해 마이크로소프트는 2026년 2월부터 사무실 근무 규정을 강화할 예정이다. 사무실 반경 50마일 이내 거주 직원은 주 3일 이상 출근해야 하며, 일부에서는 이를 간접적인 인력 구조조정 수단으로 해석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월가의 시각은 여전히 긍정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증권가 컨센서스는 적극 매수이며, 평균 목표주가는 632.22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약 33.7%의 상승 여력이 제시되고 있다.

현지시간 오전 11시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2.15% 상승한 488.80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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