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덴마크 비만치료제 전문 기업 노보노디스크(NVO)가 주력 제품 ‘위고비’의 경구용 알약 버전이 미국 규제 당국의 문턱을 넘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오전11시8분 현재 주가는 전일대비 8.46% 급등한 52.1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스에 따르면 미 식품의약국(FDA)은 전날 밤 위고비의 경구 투여 제제를 승인했다.
회사는 내년 1월 초부터 미국 내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마이크 두스트다 노보노디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알약의 시대가 도래했다”며 “이제 환자들은 하루 한 알 복용만으로 주사제와 대등한 체중 감량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는 경쟁사 일라이릴리(LLY)가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경구용 치료제보다 한발 앞선 행보로 시장 선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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