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웰스파고가 내년 미국 증시 낙관론에 또 한 표를 던지고 나섰다. 미국 투자은행들은 앞다퉈 내년에도 강세장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웰스파고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내년 7400~7600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최대 11%까지도 상승 가능하다는 것이다.
S&P500지수는 올 들어서 현재까지 16% 상승했다. 지난 2023년과 작년 각각 20% 이상 상승한데 이어 3년 연속 두자릿수 상승세다.
웰스파고는 내년 강세장을 전망하는 이유로 △더 낮아질 금리 △인공지능(AI) 투자 사이클 혜택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OBBBA) 등을 들었다.
대럴 크롱크 웰스파고 투자연구소 사장 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OBBBA의 조항들로 인해 소비자들이 이번 봄에 수십 년 만에 가장 큰 세금 환급 중 하나를 받게 될 것”이라면서 “이는 소비자들의 지출 능력을 높여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기에 2300억달러로 추산되는 기업 지출까지 더해진다면 미국 경제에는 상당한 순풍으로 작용할 수 잇다는 것이다.
금리 인하 역시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크롱크는 “S&P500이 사상 최고치 근처에 있을 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역사적으로 금리를 인하하는 모습을 보였다”면서 “지난 1984년 이후 S&P500지수가 사상 최고치에서 2% 이내일 때 연준이 금리를 낮춘 20번의 경우에서 단 한차례의 예외도 없이 1년 후 지수가 상승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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