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은주 기자] 애플(AAPL)이 실적 발표 후 월가의 긍정적 평가 속에 31일(현지시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애플은 서비스 부문 성장과 아이폰 17 시리즈의 견조한 수요에 힘입어 매출 1,025억 달러, 주당순이익 1.85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모두 웃돌았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애플의 호실적과 함께 JP모건(JPM)의 사믹 차터지 애널리스트는 “경영진의 자신감이 예년보다 높다”며 목표주가를 290달러에서 305달러로 상향하고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그는 “아이폰 판매 모멘텀이 신규 회계연도의 실적 전망을 개선시켰다”고 평가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왐시 모한 역시 목표가를 320달러에서 325달러로 상향, “관세 부담에도 47.2%의 높은 매출총이익률을 유지했다”며 서비스 매출 확대와 마진 개선을 긍정적으로 봤다.
애플은 2026 회계연도 2분기(내년 1~3월) 매출이 10~12%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는 2022년 이후 가장 빠른 성장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