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은주 기자] 엔비디아(NVDA)가 워싱턴 GTC 행사에서 미국 제조업체들의 스마트 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AI 플랫폼 확장 계획을 발표했다.
29일(현지시간) 벤징가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옴니버스 블루프린트의 새 도구를 공개해 토요타(TM)·TSMC(TSM)·폭스콘(HNHPF) 등이 실제 공장을 짓기 전 디지털 트윈 설계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또한 에너지·컴퓨팅·냉각을 통합 관리하는 AI 공장 모델 ‘옴니버스 DSX’를 공개했으며, 첫 시설은 버지니아 디지털 리얼티 데이터센터에 들어설 예정이다.
엔비디아는 미 에너지부와 협력해 국립연구소에 블랙웰 GPU 10만 개를 설치 중이며, 마이크로소프트·구글·오라클·아마존 등 주요 기업들도 엔비디아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젠슨 황 CEO는 “AI가 미국 제조업의 다음 성장 엔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비디아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11시 43분기준 3.09% 상승한 207.2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아마존(AMZN)이 인디애나주 뉴칼라일에 110억 달러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단지 ‘프로젝트 레이니어(Project Rainier)’를 개소했다.
29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번 시설은 아마존의 AI 인프라 투자 중 최대 규모로, 1,200에이커 부지에 트레이니엄2(Trainium2) 칩 약 50만 개가 설치됐으며, 2025년 말까지 100만 개 이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마존이 80억 달러를 투자한 AI 스타트업 앤트로픽 의 모델 훈련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마존은 이를 통해 AWS의 AI 연산 수요에 대응하고, AI·클라우드 분야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FT)·구글(GOOGL)과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데이터센터는 엔비디아(NVDA) GPU 대신 아마존 자체 트레이니엄2 칩을 사용하며, 이와 관련해 아마존은 “표준 GPU보다 30~40% 높은 효율을 제공한다”고 밝히며 앞으로 외부 칩 의존도를 줄이고, 자체 생태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일부 인디애나 주민들은 대규모 전력 소비와 전기요금 급등(5년간 267% 상승)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그러나 업계는 이번 프로젝트를 “AI 인프라 확장 속도를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아마존 주가는 같은 시간 0.90% 상승한 231.30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 주가가 장중 강세다. 이는 경쟁사 SK하이닉스가 AI 수요 확대에 따라 장기적인 메모리 ‘슈퍼사이클’이 올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팁링크스는 SK하이닉스는 내년 메모리 칩 생산량이 이미 완판 상태라고 전하며, 급증하는 AI 서버 수요로 DRAM 공급이 제한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AI 서버용 HBM3e 칩을 엔비디아(NVDA)의 블랙웰 GPU에 공급하는 마이크론 역시 수혜를 입고 있다. 마이크론은 지난 분기 매출은 46% 증가한 112억 달러, EPS는 3.03달러로 시장 기대를 상회한바 있다.
씨티그룹의 크리스토퍼 데인리 애널리스트는 “1990년대 이후 최대 폭의 DRAM 가격 인상”이라며 마이크론 목표주가를 275달러로 상향하며 공급 부족과 AI 수요로 인해 향후 실적이 최대 20%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월가 컨센서스 역시 29명 중 26명이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으며, AI 메모리 수요가 이어지는 한 마이크론의 상승세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마이크론 주가는 같은 시간 2.88% 상승한 228.29 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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