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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페이팔, 'JP모건 수수료 부과' 이슈에도 영향 제한적…주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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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5.07.15 01:53:03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핀테크 기업 페이팔홀딩스(PYPL)는 JP모건의 계좌정보 수수료 부과 보도에도 실질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나오며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오후12시43분 페이팔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3.28% 오른 73.7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는 장 초반 71달러선에서 출발해 꾸준한 우상향 흐름을 보이고 있다.

앞서 블룸버그는 JP모건이 자사 고객의 은행 계좌 정보에 접근하는 핀테크 업체들에 수수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따라 페이팔 등 오픈뱅킹 기반 서비스를 운영하는 업체들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그러나 CNBC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해당 조치가 시행되더라도 페이팔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며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투자심리에 부정적이지 않다”고 진단했다.

이에 최근 70달러 초반대에서 횡보세를 보이던 페이팔 주가는 이날 3%대 반등세로 기술적 지지선을 회복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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