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바이어드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홀딩스(CRWD)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시장 수익률 상회에서 중립으로 한 단계 하향 조정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390달러에서 430달러로 높였다.
3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바이어드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높은 시장 밸류에이션에 대해 다소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이에 “단기적으로는 위험과 보상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판단하며, 더 매력적인 진입 시점을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지난해 7월 정보기술(IT) 대란을 겪으면서 단기적인 어려움을 겪으며 주가가 급락했으나 이후 상당한 회복세를 보였다.
현재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기업 가치 대비 향후 12개월 예상 매출(EV/NTME) 배수는 약 19.9배로, 지난해 7월 기록한 최고 수준의 밸류에이션에 근접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