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는 비트코인 구매를 확대하기 위해 최대 20억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소식에 6일(현지시간) 오전 10시 35분 기준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주가는 전일대비 6% 상승한 362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최대 20억달러의 영구 우선주 발행을 통해 자본을 조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금 조달은 올해 1분기에 시행될 예정이며, 아직까지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해당 자금을 재무구조를 강화하고 비트코인을 추가로 매입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