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바이오 제약업체 엣지와이즈 테라퓨틱스(EWTX)는 베커 근이영양증 치료제 세바셈텐에 대한 최신 임상 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고 보고했다.
16일(현지시간)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엣지와이즈는 세바셈텐 치료에 대한 2상 시험에서 골격근 손상 지표인 크레아틴 키나제 수치를 감소시키는 1차 평가지표를 충족했다고 밝혔다.
엣지와이즈는 세바셈텐으로 치료받은 환자들이 2차 평가 기준에서도 안정화를 보였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10시 40분 기준 엣지와이즈의 주가는 17.69% 상승한 32.51달러를 기록했다. 엣지와이즈 주가는 올해들어 두 배 이상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