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말보리스트, 드링크 비즈니스 선정 ‘글로벌 쇼비뇽 블랑 마스터즈’ 금메달

한전진 기자I 2024.11.19 00:18:19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인터리커가 올해 출시한 뉴질랜드 말보로 와인 ‘더 말보리스트(The Marlborist)’의 그랜드 쇼비뇽 블랑 2023 빈티지가 드링크 비즈니스(The Drinks Business)에서 선정한 ‘2024 글로벌 쇼비농 블랑 마스터즈’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더 말보리스트 (사진=인터리커)
더 말보리스트는 뉴질랜드의 말보로 와인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브랜드다. 2020년 첫 빈티지 출시 이후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 뉴질랜드의 유일한 마스터 소믈리에 카메론 더글라스 등 유수의 와인 전문가들로부터 매년 뛰어난 평가를 받아오고 있다.

드링크 비즈니스는 영국에서 발간되는 주류 전문지다. 매해 주류별로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제품을 선별하여 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더 말보리스트는 그랜드 쇼비뇽 블랑 2023 빈티지 제품을 처음으로 출품했다. 와인 마스터, 마스터 소믈리에, 시니어 바이어 등 와인의 최고 권위자들의 심사를 통해 ‘2024 글로벌 쇼비뇽 블랑 마스터즈’ 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더 말보리스트는 역사는 길지 않지만 다양한 수상 경력으로 와인 전문가 사이에서 이름을 빠르게알리고 있다. 올 한 해 ’2024년 뉴질랜드 TOP 50 와이너리’로 선정된 데 이어 알파인 리프트 쇼비뇽 블랑의 ‘2024 소믈리에 초이스 어워드 (Sommelier Choice Awards) 금메달, 더 말보리스트의 드링크 비즈니스 ‘2024 글로벌 쇼비뇽 블랑 마스터즈’ 금메달도 수상했다.

리차드 일리스(Richard Ellis) 더 말보리스트의 와인 메이커는 “말보리스트 그렌드 쇼비뇽 블랑이 드링크 비즈니스에서 수상하는 ‘2024 글로벌 쇼비뇽 블랑 마스터즈’에서 금메달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가 세계 최고의 쇼비뇽 블랑을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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