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전자서명 서비스 기업 도큐사인(DOCU)이 S&P미드캡400 지수에 편입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8일(현지시간) 오후12시11분 도큐사인 주가는 전일대비 8.14% 상승한 67.89달러에 거래중이다.
CNBC에 따르면 도큐사인은 11일(현지시간)부터 MDU리소시스그룹을 대체해 S&P미드캡400 지수에 포함될 예정이다.
이번 지수 변경은 다든레스토랑의 추이홀딩스 인수 준비와 관련해 이루어졌다.
CEO 앨런 티게센은 “도큐사인은 비즈니스 안정성과 효율성을 개선하며 기록적인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히며 최근 출시한 인공지능(AI) 기반 계약 관리 플랫폼 ‘IAM’에 대한 초기 반응이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