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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블루, 공항 라운지 오픈…프리미엄 상품 수요 증가

정지나 기자I 2024.09.20 01:21:03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저가 항공사 제트블루 에어웨이스(JBLU)는 19일(현지시간) 첫 번째 공항 라운지를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제트블루는 “내년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 라운지를 오픈하고 이어서 보스턴 로건 국제공항에도 라운지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트블루는 이같은 조치가 “프리미엄 상품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트블루는 프리미엄 등급인 트루블루 모자이크(TrueBlue Mosaic) 회원들을 대상으로 라운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제트블루는 또 라운지를 혜택으로 제공하는 새로운 프리미엄 신용카드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이날 오후 12시 15분 기준 제트블루의 주가는 1.49% 상승한 5.81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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