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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8% 즉시할인…롯데온, 일본 방구석 쇼핑 프로모션

김정유 기자I 2024.08.18 06:00:00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롯데온은 자사 ‘일본직구관’에서 오는 31일까지 ‘일본 방구석 쇼핑 여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인기 일본 상품들. (사진=롯데온)
최대 18%까지 즉시할인 혜택과 5% 중복할인 쿠폰, 10%의 결제할인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7만원 이상부터는 배송비가 상시 무료다.

이달 둘째 주 기준 롯데온 일본직구관 매출은 전월 동기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가장 많은 호응을 얻은 상품은 ‘센카 클렌징 폼’, 2위는 ‘이치란 돈코츠 라멘’이다. 센카 퍼펙트 휩 클렌징 폼은 탁월한 품질로 일본 여행시 자주 사오는 선물이다. 이치란 라멘은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매운 라멘 체인점이다. 이치란 돈코츠 키트는 현지 이치란 라멘 전문점의 맛을 그대로 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용각산 목캔디 스틱형(3위)’, ‘에치고 훈와리메이진 인절미 과자(4위)’, ‘닛신 돈베이 키츠네 유부 우동(5위)’ 등이 판매 순위 상위에 올랐다.

임진희 롯데온 명품해외직구팀 상품기획자(MD)는 “일본 여행을 다녀온 뒤에도 자꾸 생각나는 아이템이 있다면 롯데온 일본 직구쇼핑이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오는 31일까지 중복할인 혜택이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체험 기회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온은 지난달 1일 롯데면세점과 손잡고 일본직구관을 선보였다. 모든 상품은 도쿄 최대 규모 종합 시내면세점인 ‘롯데면세점 도쿄 긴자점’이 소싱하며 100% 정품이다. 롯데온은 빠른 재고 수급을 위해 상품 전문가를 현지에 파견하는 한편, 파트너사를 통해 상품 품목을 대폭 확장할 계획이다.

그간 국내 일본 직구는 큐텐이 가장 많은 물량을 담당해왔는데 롯데온은 큐텐이 장악했던 현지 직구 시장에 진출, 신뢰도 높은 플랫폼으로 하반기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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