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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A "美 경제, 공격적 금리인하 할 때 아냐"

이주영 기자I 2024.08.06 01:59:59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시장이 올해 연말까지 기준금리가 100bp 인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5일(현지시간)지적했다.

BofA의 이코노미스트들은 “최근 발표된 일자리 지표가 미국 경제 침체 대한 우려를 키웠고 이로인해 시장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를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시장은 연말까지 100bp 이상 인하를 예상하고 특히 오는 9월에는 50bp 인하 가능성을 높게 전망하고 있다고 BofA는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반응에 대해 BofA는 “현재 미국 경제가 공격적이고 경기침체 규모의 금리인하가 필요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2일 발표된 고용지표는 날씨변수가 있었고 실업률도 4.3%로 높아졌으나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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