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엔터테인먼트 기업 월트디즈니(DIS)는 ‘데드풀과 울버린’의 큰 흥행에 힘입어 29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정오 거래에서 디즈니의 주가는 2.45% 상승한 92.13달러를 기록했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월트디즈니 컴퍼니는 자회사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 ‘데드풀과 울버린’이 개봉 첫 주 북미에서 2억5000만달러의 티켓 판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R등급 영화로는 개봉 첫 주 기준 역대 최고 기록이다.
토니 챔버스 디즈니 극장 배급 책임자는 “이는 디즈니에 좋은 일일 뿐 아니라 마블 및 업계 전체에도 좋은 일”이라고 밝혔다.
역대 개봉 첫 주 주말 흥행 순위에서 데드풀과 울버린은 어벤져스(2억740만달러)와 블랙팬서(2억200만달러) 사이에서 8위를 차지했으며 이로 인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1억9130만달러)은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역대 1위는 여전히 3억5710만달러를 벌어들인 ‘어벤져스: 엔드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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