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자동차 부품 소매업체 어드밴스 오토 파츠(AAP)가 1분기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을 기록한 후 29일(현지시간) 주가가 하락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어드밴스 오토 파츠의 주가는 6.23% 하락한 65.81달러를 기록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어드밴스 오토 파츠의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67센트로 예상치 68센트를 하회했다.
매출은 34억달러로 예상치 34억3000만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동일 매장 매출은 0.2% 감소했다.
한편 어드밴스 오토 파츠는 인플레이션과 높은 금리로 인해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도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기존 113~114억달러에서 113억~115억달러로 범위로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