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글로벌 증시가 연일 랠리를 이어가면서 투자자들은 오히려 불안요소들을 떨쳐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올리버 베테 알리안츠 CEO는 이날 방송에 출연해 이 같이 우려했다.
그는 특히 “AI 에 대한 광풍이 위험 심리를 상승시키고 경제 성장에 대한 실현 가능성을 높게 하고 있다”며 “그러나 일부 투자자들은 기술적 측면에서 계속된 최근 시장 랠리가 위험에 빠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 역시 “랠리를 주도 하고 있는 기술주 내에서 일부 종목들의 밸류에이션에 대해 매우 신중한 입장”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