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행사엔 국내외 200여 인기 브랜드사는 물론, 3만여에 달하는 판매자가 참여한다.
G마켓은 특히 쿠폰 혜택 강화에 주력했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되는 ‘15% 쿠폰’은 행사 종료시까지 횟수 제한 없이 지급한다. 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만원까지 할인되는 ‘20% 쿠폰’은 매일 1장씩 지급한다. 7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5만원까지 할인되는 고액 할인쿠폰도 행사 기간 중 4회 지급한다. 멤버십 회원인 ‘신세계유니버스클럽’ 회원엔 20% 쿠폰과 고액 쿠폰을 한 번씩 더 지급한다. 간편결제 시스템 ‘스마일페이’를 활용해 스마일카드 등 제휴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7만원의 즉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빅스마일데이 ‘특가탭’에선 매일 500여 상품을 최대 80% 할인가에 판매한다. G마켓 관계자는 “올 한해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딜을 편성하고 할인율도 강화했다”며 “매일 카테고리별로 최저가에 도전하는 ‘오늘은 이 상품 사는 날’ 코너는 셀러와 담당 상품기획자가 실시간 가격비교를 통해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가격을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행사 첫날인 6일은 ‘생활가전 사는 날’로 정했다. G마켓에서는 ‘LG 워시타워’, ‘비스포크 냉장고’, ‘다이슨 무선청소기’, ‘갤럭시버즈 토이스토리 한정판 패키지’를, 옥션에서는 ‘에코벡스 로봇청소기’, ‘로지텍 버티컬 마우스’,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 등을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로보락,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 제조사의 인기 제품도 특가에 판매한다. 멤버십 ‘신세계유니버스클럽’ 회원을 위해 신설한 ‘유니버스 브랜드 특가딜’ 코너에서는 매일 자정마다 평시 할인가격 대비 15~30% 더욱 저렴한 가격에 사은품도 증정하는 등 우대 혜택을 준다.
오는 13일부터는 신세계그룹의 ‘2023 대한민국 쓱데이’에 참여해 행사 규모가 더욱 커진다. G마켓, 옥션 빅스마일데이 페이지에 ‘쓱데이탭’이 추가되며 몰리스 반려동물용품, 까사미아 가구 등 쓱데이 전용 기획상품 10종을 판매한다.
G마켓 영업본부 이택천 본부장은 “고물가 및 엔데믹 상황을 반영해 이번 연말 쇼핑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빅스마일데이 행사 규모를 역대급으로 강화했다” 며 “11월을 대표하는 온라인 쇼핑축제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다양한 혜택과 즐길거리, 살거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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