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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억 비자금 주도' 신풍제약 전무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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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운 기자I 2022.11.29 00:23:33

단가부풀려 거래내역 조작 의혹
비자금 실제 규모 파악 나설듯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비자금 57억원 조성을 주도한 혐의를 받는 신풍제약 전무가 구속됐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전경 (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28일 서울중앙지법 김정민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를 받는 신풍제약 전무 A씨에 대해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의약품 원료 납품업체와 단가를 부풀려 거래내역을 조작하는 방식 등으로 57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있다.

검찰은 신풍제약이 조성한 비자금이 57억원보다 훨씬 많다고 의심하고 있다. A씨의 신병을 확보한 검찰은 실제 비자금 조성 규모 확인에 주력할 전망이다.

아울러 검찰은 비자금이 경영권 승계 작업에 동원된 것으로 보고 창업주인 고(故) 장용택 전 회장의 아들 장원준 전 대표의 개입 여부 등으로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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