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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와 단일화' 마지노선 27일…윤석열, 1박2일 경북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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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겸 기자I 2022.02.27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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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고향 안동 찾아 유세
한층 낮아진 주말담판 가능성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 마지노선으로 거론되는 27일 1박2일 경북 일정을 진행한다.

25일 서울 상암동 S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2차 정치분야 방송토론회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오른쪽)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기념촬영을 한 뒤 자리로 이동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경북 영주에 이어 오전 10시에는 안동을 찾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고향이기도 한 안동에서 이 후보의 대장동 리스크 및 민주당을 향한 공세를 펼 것으로 보인다.

오후에도 경북 영천을 거쳐 경산과 경주에서 유세를 이어간다. 이후 포항을 순회한다.

윤 후보가 이날부터 1박2일 지방 일정을 떠나면서 주말 담판 가능성이 한층 낮아진 모습이다. 오는 28일부터 시작되는 투표용지 인쇄를 앞둔 이번 주말 단일화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는 게 일반적인 관측이다.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지지율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윤 후보가 확실하게 우위를 점하기 위해 주말에 안 후보를 만나 담판을 시도할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어서다.

다만 국민의힘 측은 본투표인 3월9일 직전까지도 단일화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입장이다. 이양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사전투표 전까지, 솔직히 본투표 전까지도 단일화가 가능하다고 본다”고 밝힌 바 있다. 투표일 전날까지 한 쪽이 사퇴할 경우 투표소에 ‘사퇴’ 공고가 붙지만, 유권자 수준이 높아진 만큼 단일화 효과가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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