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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함께일하는재단, ‘시니어케어 매니저’ 모집

박경훈 기자I 2018.03.17 03:05:00

교육과 함께 수당 및 활동비도 제공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유한킴벌리와 함께일하는재단이 55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2018시니어케어매니저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육에 참여할 모집인원은 50명이다. 이 중 30명을 선발해 6개월 동안 데이케어센터, 요양원 등 시니어 시설에서 인지능력 향상 프로그램 및 위생교육 전문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총 60명의 시니어케어매니저가 146개 시니어 시설에서 강의 활동을 했다. 올해는 신규 30명과 함께 총 90여명의 시니어 강사가 약 200여곳의 시설에서 활동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니어는 이달 30일까지 함께일하는재단 이메일과 우편,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새로 참여할 시니어시설 모집도 내달 9일부터 진행한다. 시니어케어매니저는 시니어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하는 전문가형 일자리로 교육과 함께 수당 및 활동비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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