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은 포드의 ‘퓨전’(Fusion)을 사용한다.
자율주행 택시 테스트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피츠버그 주민은 스마트폰 앱으로 차량을 호출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운전자가 없는 것은 아니다. 우버 측은 자율주행 차량이 예상치 못했던 상황에 맞닥뜨리는 경우를 대비해 운전사가 동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버는 현재 피츠버그에 자율주행 차량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우버는 스웨덴 자동차제조업체인 볼보와 자율주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개발을 위해 3억달러(약 3332억원)를 공동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실리콘밸리의 자율주행 트럽을 개발하는 벤처회사인 오토모토를 인수한다고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