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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국가 유공자를 위한 나눔 바자’ 개최

임현영 기자I 2015.06.21 06:00:00

22~25일까지 무역센타점,천호점에서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국가보훈처 서울남부보훈지청과 함께 ‘국가유공자를 위한 나눔 바자’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2~25일까지 무역센터점과 천호점 대행사장에서 동시에 열린다. 패션·잡화 등 총 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이들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특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무역센터점에서는 ‘플리츠미’ 바지 4만9000원·스카프 3만9000원, ‘지고트’ 블라우스 4만9000원·원피스 5만9000원 등이 있고, 천호점에서는 ‘안지크’ 재킷 5만원, ‘BCBG’ 롱재킷 7만원에 판매한다.

바자회 기간 동안 행사장을 방문하는 선착순 100명에게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를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나라사랑 큰나무는 애국선열에 대한 감사와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국가보훈처에서 제작한 배지다.

현대백화점은 바자회 매출의 일부를 국가보훈처가 지정한 저소득 국가유공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국가 유공자의 희생을 기리고 이들에게 경제적 지원을 하기 위해 바자회를 3년째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희생·봉사한 분들을 도울 수 있는 행사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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