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판매되는 친환경 채소 5종은 산지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직거래를 통해 인근 지역에서 소비하는 ‘로컬푸드’이다. 로컬푸드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 상품의 이동거리를 단축시켜 식품의 신선도를 높이자는 취지로 도입됐다.
신세계백화점은 로컬푸드 채소를 연중 상시 판매하고 현재 5종인 상품 종류를 향후 10여종으로 늘리는 한편, 판매 점포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선진 신세계백화점 신선식품팀 팀장은 “이번 로컬푸드 채소 도입을 계기로 식품의 신선도를 높이고 가격은 낮출 수 있는 상품ㆍ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도입할 계획”이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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