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청장에는 ‘거의 다 왔다(It’s almost here)‘라는 문구와 함께 행사가 예정돼 있는 날짜인 12라는 숫자가 써있고, 그 아래 희미한 그림자로 신형 아이폰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이는 5가 함께 기록돼 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사실상 애플이 아이폰5의 12일 출시를 공식화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아이폰5는 기존 모델보다 스크린은 커졌으며 두께는 얇아졌을 전망이다. 아이폰은 애플 전체 순익의 70%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애플의 주력사업으로 꼽힌다. 샌포드 번스타인은 이번 애플의 신제품 출시가 삼성전자(005930)와의 모바일 기기 전쟁을 한층 더 뜨겁게 달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애플이 아이폰5를 오는 21일부터 판매할 경우 9월 말까지 최대 1000만대를 판매할 수도 있을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