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현지언론은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가 `타오걸 서비스`를 시작해 지역별 미녀 택배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녀 택배 서비스`는 쇼핑몰에서 상품을 주문하면 미녀 택배원이 집앞까지 물건을 배달해 주는 서비스로, 택배비는 일반 택배 비용보다 수십 위안이 더 비싼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남 서비스도 실시하면 좋겠다" "사업 아이디어 좋다" "택배 오는 날이 기다려 지겠다" 등의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여성을 상품화한 것인가? 이건 좀 아니다" "굳이 추가비용까지 내고 시키고 싶지 않다" 등의 비판적인 의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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