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원금 손실을 벗어난 투자자들이 펀드 환매에 나서면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의 자금 이탈 현상이 가속화 되고 있다.
최근 기관의 매도세도 펀드 환매와 무관하지 않다는 게 일반적인 분석이다.
그러나 저금리 상황이 지속되고 있고 부동산 시장도 여의치 않아 대체 투자수단도 마땅치 않은 상황인데..
경제 재테크 케이블 위성 방송 이데일리TV는 오늘 ‘유재희의 굿모닝마켓(오전 8시~10시)’프로그램에서 펀드 환매가 지속될 지 여부를 전망하고 펀드 환매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다.
최근 국내 증시의 상승세를 이끄는 매수주체가 외국인인 만큼 외국인의 매수가 지속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진투자증권 곽병열 연구원은 "외국인의 매수 지속여부는 2003년 증시 속에 답이 있다"고 하는데.. 곽 연구원이 찾은 해답을 직접 들어본다.
시장의 핫 이슈 종목으로는 대한항공(003490)과 현대건설(000720) 그리고 다날(064260)을 선정해 집중 진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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