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車, 빙속 간판스타 이규혁에 모하비 제공

문영재 기자I 2008.03.16 11:01:00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기아자동차가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간판스타인 이규혁(30·서울시청·사진) 선수에게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하비를 제공했다.

기아차(000270)는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사옥 1층 전시장에서 이 선수와 콜 발터스 기아차 네덜란드 대리점 대표, 마르닉스 비버딩크 기아 스피드스케이팅팀 매니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하비 전용차량 지원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콜 발터스 네덜란드 대리점 대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후원을 통해 기아차의 인지도를 높이고 브랜드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데 힘써 판매 성과를 더욱 높이는 계기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 네덜란드 대리점은 스피드스케이팅이 유럽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겨울 스포츠인 점을 활용해 지난 2004년 `기아 스피드스케이팅팀`을 구성, 전 세계 24개국 총 200여명의 스타 스케이팅선수와 유망주를 적극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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