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빅스는 모빌린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자사 영상분석 AI 에이전트 ‘VIXA’에 국산 NPU를 적용해 성능 최적화와 전력 효율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단순 하드웨어 적용을 넘어 AI 기술 스택 전반을 통합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인텔리빅스는 비전 AI(Vision AI), 생성형 AI(LLM·VLM), 나아가 행동 기반 AI(VLA, Vision-Language-Action)까지 아우르는 ‘풀스택 AI’ 역량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VLA 기반 구조는 AI가 단순 인식·분석을 넘어 상황을 이해하고 직접 대응까지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산업 현장과 국방 영역에서 요구되는 실시간 대응 수요에 맞춘 기술 진화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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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솔루션인 ‘VIXA’는 위험 상황을 0.1초 내 탐지하고 텍스트·음성으로 경고를 전달하는 영상분석 AI 에이전트다. 기존 영상 분석 시스템이 사후 모니터링 중심이었다면, VIXA는 생성형 AI를 결합해 현장 맥락을 해석하고 즉각적인 대응을 수행하는 ‘자율형 안전 운영체제(Safety OS)’로 진화했다.
이는 산업 현장, 스마트시티, 국방 등 고위험 환경에서 사고 예방 중심의 패러다임 전환을 가능하게 하는 요소로 평가된다.
‘AI 경계병’으로 국방 진출…소버린 AI 전략 강화
양사는 국산 NPU 기반 ‘소버린 AI’를 축으로 국방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 GOP 및 해안초소 등에 적용되는 ‘AI 경계병’ 솔루션이 대표 사례다.
해당 시스템은 악천후와 야간 환경에서도 침입을 식별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국산 AI 반도체와 영상 인식 기술을 결합해 안정성과 보안성을 확보했다. 외산 기술 의존도를 낮추는 동시에 국가 안보 영역에서 기술 자립도를 높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인텔리빅스는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를 넘어 글로벌 AI 수출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자체 알고리즘과 하드웨어 최적화 역량을 기반으로 ‘K-안전 AI’ 표준을 제시하겠다는 구상이다.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는 “비전 AI와 생성형 AI를 결합해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AI 에이전트 시대를 열고 있다”며 “국산 반도체 기반 소버린 AI를 통해 국방과 공공 안전은 물론 글로벌 시장까지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사는 향후 ▲NPU 기반 영상분석 솔루션 고도화 ▲공공·국방 공동 사업 ▲조달 우수제품 등록 ▲로봇 등 피지컬 AI 분야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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