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에너지 탐사 및 생산 기업 코노코필립스(COP)는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며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5일(현지시간) 오전10시49분 현재 코노코필립스 주가는 전일대비 3.50% 하락한 103.8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연초 이후 유가 반등에 힘입어 14% 가까이 상승했던 주가는 이날 실적 실망감에 장 초반 하락 출발한 뒤 매도세가 거세지며 낙폭을 3%대로 확대했다.
배런스에 따르면 이날 발표된 코노코필립스의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02달러로 시장전망치 1.07달러를 하회해 전년 동기 1.98달러와 비교하면 수익성이 크게 악화된 수치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유가 하락이 실적 부진의 주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라이언 랜스 최고경영자(CEO)는 “2026년 자본 및 비용을 10억달러 절감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2029년까지 70억달러 규모의 추가 잉여현금흐름(FCF)을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실적 쇼크를 만회하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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