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데이터센터 핵심 인프라 기업 버티브홀딩스(VRT)가 최근 주가 변동성이 매력적인 진입 시점을 제공한다는 월가의 긍정적 평가와 목표가 상향에 힘입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줄리안 미첼 바클레이즈 연구원은 버티브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높이고, 목표가를 181달러에서 2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미첼 연구원은 “최근 주가 변동성이 오히려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매수 기회를 만들었다”고 진단하며 버티브의 주력인 액체 냉각 기술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설비투자 사이클의 초기 단계에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2026년 주당순이익(EPS)이 월가 컨센서스(5.29달러)를 웃도는 5.68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고 전체 매출의 80%가 데이터센터 고객으로부터 발생해 AI 테마의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투자의견 상향 호재에 장 초반부터 상승 출발한 주가는 강력한 실적 성장 기대감이 매수 심리를 자극하며 오전10시41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9.02% 급등한 176.6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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