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세계 최대 사모펀드 블랙스톤(BX)이 영국 시장에 대규모 투자 계획을 내놓았지만 주가는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오전9시49분 블랙스톤 주가는 전일대비 0.05% 내린 188.5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블랙스톤은 향후 10년간 영국 기업과 부동산, 인프라, 프라이빗 크레딧 분야에 1000억파운드(약 1350억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발표한 100억파운드 데이터센터 지원 계획을 포함한 규모다.
회사 측은 “향후 10년 동안 1000억파운드 이상을 영국 자산에 투자할 것”이라며 장기적 성장 의지를 내비쳤다.
시장에서는 블랙스톤의 대규모 자금 집행이 부동산과 인프라 분야로 확산되며 추가 투자 유입을 촉발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신중론을 제기했다.
댄 코츠워스 AJ벨의 연구원은 “투자 계획이 장기간에 걸쳐 진행되는 만큼 단기간 내 시장에 가시적 효과를 기대하긴 어렵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