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LTR) 주가가 14일(현지시간) 2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멈추고 지난달 26일 기록한 최고 종가 144.25달러를 넘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오후 12시 41분 기준 팔란티어 주가는 3.47% 상승한 147.0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팔란티어 주가는 지난 1년간 약 410%의 수익을 올렸다.
팔란티어는 이날 미국 항공 모빌리티 기업 서프에어모빌리티(SRFM)와의 협력을 통해 항공 산업에 특화된 인공지능(AI) 운영 플랫폼 ‘서프OS’ 개발에 나선다는 소식을 전했다. 인사이더몽키 보도에 따르면 해당 플랫폼은 2026년 상업적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항공 산업의 운영 효율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