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제프리스는 비스트라 에너지(VST)에 대해 독립전력생산(IPP) 시장에서의 강력한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99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 12일 종가 82달러 대비 약 21%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1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제프리스 한 분석가는 “원자력 생산세 공제, 데이터 센터 관련 계약 체결, 미국 전력 수요 및 가격 상승이 비스트라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2027년까지 잉여현금흐름(FCF) 수익률이 15%를 넘을 것”이라며 “현재 주가는 저평가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날 비스트라 에너지의 주가는 전일 대비 5.78% 상승한 8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