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캐시백 앱 운영업체 아이보타(IBTA)는 자사주 매입 승인 소식에 23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아이보타의 주가는 11% 상승한 55.43달러를 기록했다. 아이보타 주가는 지난 15일 41.87달러로 52주 최저치를 찍었으며 지난 3개월간 27% 하락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아이보타 이사회는 최대 1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아이보타는 자사주 매입이 시장 상황, 해당 법적 요구 사항 및 기타 관련 요인에 따라 공개 시장 재매수 또는 비공개 협상 거래를 통해 수시로 이뤄질 수 있다고 전했다.
아이보타는 또 언제든지 자사주 매입 그로그램을 종료하거나 중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