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미국 회사채로 순유입이 2019년 이후 가장 장기간 지속되고 있다.
3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지난 29일까지 기준으로 총 31주 연속 회사채펀드에 36억 달러가 유입됐다고 밝혔다.
이는 글로벌 금리 상승으로 회사채 수익률이 올랐고, 이후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가격이 오를 것이란 가능성에 매수자들이 몰린 것으로 BofA는 분석했다.
라자드 자산운용의 마이클 위드너 글로벌 채권 공동 책임자는 “투자자들이 여전히 회사채로부터 얻을 수 있는 추가 프리미엄에 투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