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집적 회로 및 평면 패널 디스플레이 포토마스크 제조업체 포트로닉스(PLAB)가 회계연도 4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증가되고 내년 1분기 매출 성장을 예상하면서 13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포트로닉스의 주가는 21% 상승한 26.07달러를 기록했다. 포트로닉스 주가는 올해들어 55% 상승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포트로닉스는 4분기 4460만달러(주당 72센트)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3710만달러(주당 60센트)보다 증가한 수치다.
조정 주당순이익은 60센트로 월가 예상치 53센트를 넘어섰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2억2750만달러를 기록했다.
포트로닉스는 2024회계연도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2억1110만달러에서 2억1700만~2억2500만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은 45센트~53센트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